여행에미치다 양떼목장 동성애불법영상 조준기대표 유서병원이송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행에 미치다에 올라온 양떼목장 게시물의 동성 동영상에 대한 논란에 대하여 포스팅합니다. 

 

 

 

 

우선 여행에 미치다가 무엇이며 그 대표는 과연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여행에 미치다 조준기 대표

여행에 대한 모든 것을 담는 플랫폼을 운영하는 조준기 대표는 유튜브 구독자 41만명과 페이스북 팔로워 200만명, 인스타 팔로워 41만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입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 통상학과 재학중이던 2014년에 페이스북에 여행에미치다 페이지를 개설하고 관광정보를 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3년만에 대형 커뮤니티로 키운 여행에 미치다를 회사로 키워내며 관광업계에서 청년신화로 불리는 입지적인 인물로 그려졌습니다. 

한국 관광공사와도 협업을 하며 공동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하는 등, 최근 행보가 아주 뜨거웠습니다. 

 

 

 

 

 

 

양떼목장 게시물에 올라온 동영상 논란

29일 여행이 미치다 인스타 공식 계정에 올라온 강원도 평창의 양떼목장글이 문제의 시작이었습니다.

그 게시물에 여러장의 사진과 함께 올라온 영상 하나가 바로 동성간의 성관계를 보여주는 불법 촬영 영상(?) 이었던 것입니다. 

 

 

 

 

이 영상이 올라오고 나서 두번에 걸친 입장문과 사과문을 올렸지만 계속 바뀌는 변명과 더불어 영상에 대한 내용이 너무 낮뜨거운 부분이라 아직도 논란이 거셉니다. 

 

첫번째 입장문에서는 조준기 대표가 본인이 직접 실수로 올린 영상이라고 하였고 그에 대한 책임으로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영상에 대한 논란

해당 영상이 논란이 되는 이유는 다름 아닌 영상의 내용입니다.

우선 영상을 보신 분들의 증언에 의하면 영상의 대부분은 하반신과 성기만 노출이 되고 있으며 남자 2명의 성행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남자냐 아니면 여자냐는 논란이 있긴 하지만 사실 여부는 영상을 보고 확인을 해야 하는데 지금은 불가능한 상황이므로 이 부분은 그냥 모르고 지나가는 것으로 남겨두겠습니다.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해당 영상이 동성애냐 게이영상이냐가 아니라 불법적으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의 컨셉입니다. 제 3자가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으로 이런 영상의 경우 N번방 사건과 비슷하게 촬영되어 뿌려진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올 수 있습니다. 

 

 

 

 

최근 SNS를 통한 불법 영상물로 인한 피해자 발생 등 국민들이 이런 사안에 대하여 민감하고 분노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영상에 대해서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조준기 대표는 본인이 웹서핑을 하다가 다운 받은 것을 실수로 올린 것이라는 입장문을 발표하였지만, 아무리 본인이 촬영한 것이 아니어도 일단 가지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현재는 문제가 될 소지가 있으며 오늘자로 경찰에서도 해당건에 대한 공식 수사를 시작하겠다고 했습니다. 

 

 

 

 

 

결론

일단 대표직에서 사퇴를 하였으나 두번째 입장문에서는 자신이 올린 것이 아니라 직원의 실수였다는 식으로 말바꾸기가 계속 되고 있어 실제 영상의 진위여부보다는 조준기 대표 개인의 책임회피에 대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분노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찰 조사가 이루어지고 실제로 불법적으로 촬영된 영상임이 확인되면 조준기 대표도 법적인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며, 여행에 미치다 역시 어떤식으로든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입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야동에 미치다' 등의 댓글로 현재 상황에 대한 심경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조준기 대표 극단적 선택 발견

여행에 미치다 대표인 조준기 대표가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린 후에 위중한 상태로 발견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그는 “정말 모두에게 너무 미안하다. 나 때문에 이유 없이 고통받고 욕먹는 크루들, 친구들 그리고 제일 사랑하는 가족들까지. 이제 더 이상 그 누구에게도 짐이 되지 않고, 내 갈 길로 떠나려고 한다. 끝까지 이기적이니 차라리 미워하고 원망해주길”

 

“크루들이 새로이 시작해 나갈 때, 부디 많은 도움과 응원도 부탁드린다”

 

“잘못은 내가 혼자 한 건데, 나머지 19명까지 같이 싸잡아 욕할 필요 없잖나? 얼마나 능력 있고, 성실하며 나보단 그 얼마나 떳떳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인데. 괜히 나 때문에 이들 또한 피해 본 사람들인 걸”

 

 

 

 

 

결국 그의 지인들이 전화를 거는 등 연락을 시도하는 모습이 보였고,   

 

용산에서 의식이 불명확한 상태로 발견이 되었습니다. 

 

현재상태는 병원으로 이송되어 맥박과 호흡은 돌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25만 명의 팔로워을 보유했던 ‘여행의 미치다’ 인스타그램 계정은 이번 논란으로 이틀 만에 10만 명 이상의 팔로워가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