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n번방 '박사방' 운영자 조주 을 도와서 참가자도 모집하고 자금도 관리했던 '부따'가 곧 구속될 듯 하다.
그리고 이 부따가 알고보니 10대,, 강모씨 19세다.
10대의 어린나이에 다른 공범들과 함께 참여자도 모집하고 돈도 관리하고,, 스타트업 수준으로 관리를 했다.
구속여부는 사실 이날 오후쯤 나온다고 하는데,
김태균 영장전담 부장판사께서 올바른 선택을 해주시길 바란다.
이 나이에 촉법 이런거로 풀어주진 않겠지?
강씨는 박사방 관련 활동을 했던 지난해 고등학생 신분으로 박사방의 핵심멤버가 돼 범행에 가담했단 것으로 보인다.
박사방 등 조씨가 활동하던 대화방에 참가했던 제보자들도 조씨가 강씨에게 암호화폐를 현금화해 보관하는 일을 맡겼다고 밝혔었다.
하지만 조주빈은 단체대화방에서 부따가 '수사가 마무리되면 돈을 세탁해서 주겠다'고 돈을 받은 뒤 자신을 속이고 잠적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돈이 걸리면 역시 사기꾼들 사이에서도 이런 내분이 일어난다.
조주빈과 다르게 부따는 아직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기에 대놓고 적을수는 없지만,
강모씨. 학교 생활중에는 꽤나 모범생의 이미지였다고 하는데, 조주빈도 그렇고 그런 모습 뒤에 저런 괴물의 모습이 숨어 있을 줄 아무도 몰랐다.
결국 아무도 몰랐던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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