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리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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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뇌먹는 아메바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얼마전 미국의 텍사스주 레이크 잭슨시의 수돗물이 뇌먹는 아메바에 오염이 되면서 결국 재난사태까지 선포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는 레이크잭슨시에 사는 6살 소년이 뇌먹는 아메바에 감염이 되어 입원하면서 수돗물 검사가 이루어져 밝혀진 사항입니다.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11개 샘플중에서 3개의 샘플이 네글레리아 파울러리 양성반응, 즉 뇌먹는 아메바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미국 보건 당국은 수돗물을 변기에 물을 내리는 용도 되에는 절대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수돗물을 사용하기 까지 다시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겠으나, 현재로서는 총 2만 7천명이 거주하는 레이크 잭슨시에서 수돗물을 사용한다는 것을 뇌먹는 아메바에 노출된다는 것과 같습니다. 

 

 

 

 

뇌먹는 아메바는? 

뇌먹는 아메바는 보통 흙이나 물속에 사는 단세포 자유생활 아메바입니다. 보통 우리는 아메바라는 것을 단순함의 극치로 표현을 합니다. 

 

뇌먹는 아메바는 사람의 몸속에 들어가면 보통 9일안에 목숨을 앗아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는 오염된 물에 살고 있으며, 수영을 하는 사람의 코로 들어가서 뇌로 넘어 갑니다. 

 

 

 

 

 

치사율이 97%에 달아기 때문에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코로나19와 비교를 하여도 절대적으로 높은 치사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CDC에서는 뇌먹는 아메바 감염 자체는 극히 드문 일이지만 치사율이 높은 관계로 절대 걸려서는 안되는 감염이라고 말합니다. 

 

1962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에서 뇌먹는 아메바 (네글레리아 파울러리)에 감염이 된 사람은 총 145명이며, 이중에서 4명만이 생존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총 사망자수는

2015년 미국의 오클라호마주에서도 한 남성이 뇌먹는 아메바에 감염이 되어 목숨을 잃었던 적이 있습니다. 

오클라호마주에서는 이미 1999년부터 7건의 감염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상수원에서 수영을 하던 청년 3명이 사망한 것도 사후에 그 사망 원인이 뇌먹는 아메바로 밝혀져 충격을 줬습니다. 

 

2016년에는 래프팅이나 산악 자전거등을 즐기는 유명시설에서도 뇌먹는 아메바가 검출되기도 하였습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파키스탄이나 베트남에서도 뇌먹는 아메바는 발견되었으며, 이 나라들에서도 사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1965년 처음 발견된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총 320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뇌먹는 아메바에서 안전지대는 아니라고 합니다. 

 

현재 국내 대학병원에서는 뇌먹는 아메바의 백신개발을 위해 배양을 하고 있으며, 그곳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뇌먹는 아메바를 배양하는 곳입니다. 

 

 

 

 

 

뇌먹는 아메바 왜 무서운가? 증상과 예방법은?

아메바는 군집생활을 합니다. 주로 강이나 호수 그리고 따뜻한 물에서 번식을 하는데, 정해진 수명이 없이 조건만 맞으면 아주 오랫동안 살아 남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뇌먹는 아메바는 보통 수영을 하는 사람의 코로 침투하여 후각신경을 거쳐서 3~4일 내에 뇌에 도달합니다. 

 

아메바가 들어올 것을 안 우리의 뇌는 아메바를 공격하기 시작하빈다. 그러나 아메바는 더 강력한 균을 뿜어서 자신을 공격하는 뇌세포를 갉아 먹기 시작합니다. 

 

 

 

 

아메바는 일종의 식세포로서 우리의 뇌를 먹기 시작하는 겁니다.

 

그리고 뇌세포는 결국 까맣게 괴사합니다.  즉 죽은 조직이 되는 것입니다. 

 

가끔은 뇌세포를 뜯어먹는 아메바도 있습니다. 끔찍한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 사람은 구토와 설사 그리고 심한 두통 증세를 보입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은 뇌수막염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국내에서 쥐를 통하여 직접 실험을 해본 결과, 실험쥐를 뇌먹는 아메바가 있는 물을 코로 넣었을 경우 정상의 뇌세포가 공격을 받기 시작하였고 곧 뇌의 빈 공가들이 나옵니다. 아메바가 뜯어 먹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실험쥐는 1주일만에 모두 뇌수막염으로 죽게 됩니다. 

 

 

 

 

 

우리나라 뇌먹는 아메바 사례

국내에서는 아직 뇌먹는 아메바로 인한 사례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1976년과 1998년 가시아메바라는 또 다른 아메바로 사망한 사례는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한국도 안전지대는 아니라고 말합니다. 

 

아메바는 30도 이상의 환경에서 사는 것이 가장 최적의 환경이라고 말합니다. 지구 온난화가 되면서 사실상 지구는 아메바가 살기 좋은 환경으로 바뀌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실내 수영장이나 온천 같은 곳이 감염되는 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치료제가 나오지 않은 관계로 예방만이 살길이며, 물놀이를 할때도 코로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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