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지구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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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대작을 만들어서 보여준 넷플릭스, 고마워 !!! 

 

 

이정재와 공유 그리고 이병헌을 한번에 볼 수 있어 좋았어. 

 

일단 오징어게임이라는 제목이 낚시를 제대로 했다고 생각해. 

이게 뭔지 궁금한 사람들이 검색을 해대니, 다음이랑 네이버에 오징어 게임 어떻게 하는지 방법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더라. 

 

아무래도 이 포스팅을 보는 사람이라면 가장 궁금한건 결말이겠지. 

 

 

간략하게 일단 줄거리 소개하고 바로 결말 알려줄게. 

 

 

게임에 지면 저렇게 질질질

 

오징어 게임 줄거리. 

정말 간단하게만 소개할테니,, 너무 깊에 알고 싶은 분은 넷플릭스를 시청하기를 (사실 줄거리는 정말 초 간단함)

빚에 허덕이는 사람 456명을 모아다가 섬에 시설을 만들어서 넣고는 그 안에서 어릴적 하던 게임을 하면서 우승자를 가리는 거야.

 

여기서 이정재가 참가번호 456번으로 등장하는데,

이 드라마에서 이정재는 노모 밑에 붙어 살며, 경마장에 빠져 돈을 써대는 사람으로 나오고, 

이미 사채빚도 2억 이상 있는 것으로 나와.

 

그리고 무엇보다 돈이 없어서 이혼을 당하고 아이까지 새아빠에게 뺐겨서 아빠 노릇조차 못하는 그런 삶을 살고 있는데,

 

결국 지하철역에서 만난 공유 (오징어 게임을 권하는 삐끼 역활)를 통하여, 오징어 게임에 참가하게 된다. 

 

오징어 게임에서 만난 사람들과 함께 게임을 해나가는데,

 

이 게임의 특징이 게임에서 지면 죽는 거라서, 

 

여러명이 초기부터 죽어나간다. 

 

 

북한에서 온 샛별이, 그리고 같은 동네에서 자란 서울대 졸업생 상우.

 

이렇게 3명이 최종 게임까지 남는데,

 

 

 

 

 

오징어 게임 결말 

결국 최종 우승은 이정재. 원래 처음부터 이렇게 될려고 했던거 아닌가? 

 

그런데 말이지, 이정재가 상금 456억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돈을 쓰지 않고, 10개월이 지나도록 길거리에서 돈을 구걸하며 살고 있는거 아닌가. 

 

그래서 결국 오징어 게임의 오너가 이정재를 부르게 되고, 

 

이 오너 알고보니, 오징어 게임에 참여하여 1번 번호를 달고는 이정재와 다른 참가자들 사이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었던거야. 

 

결국 이 할아버지가 모든 게임의 창시자였고,

 

이런 게임을 하게된 이유는 단 하나, 심심해서,, 돈이 너무 많아서 외로웠대. 

 

기부나 할 것이지,,, 결국 돈 가지고 사람목숨 놀이 한 거니까, 이건 살인이지 않나 싶다. 

 

001 옷을 입은 할아버지가 사실 이 오징어 게임의 창시자

 

 

 

이정재는 결국 상금으로 받으 돈은 하나도 안 쓰고 그냥 길거리에서 잠 자다가, 

 

오징어 게임의 새로운 게임이 열린다는 것을 듣고는 게임을 박살내기 위하여 다시금 게임에 참여하는데,

 

그 순간 이병헌이 전화 (이병헌은 여기서 게임의 진행자로 등장) "그냥 비행기 타, 여기 오지마"

 

하지만 무시하고 다시 돌아가는 이정재.

 

그렇게 오징어 게임 시즌1은 끝난다. 

 

 

뭔가 줄거리 소개를 한다고 했지만 싱겁긴 하다. 

 

드라마 자체가 순간순간의 긴박함을 보여주는 것이 재미있지, 드라마 자체의 줄거리는 단순하다. 

 

 

시즌2가 시작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 있다. 


결국 이정대가 다시 오징어 게임에 참여하여 VIP라고 불리는 놈들을 쳐부수고, 

 

돈의 유혹에 빠진 불쌍한 사람들의 생명을 구한다는 내용? 정도일 듯 하다.  

 

 

 

아직도 오징어 게임을 안 봤다면,

 

오징어칩을 하나 사서 먹으면서 보길  ~

 

먹다가 사리 걸릴 뻔. 

 

 

 

전설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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