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지구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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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이 온 세상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습니다.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걸리는 우한 폐렴 환자가 늘고 있고, 확진자와 더불어 사망자도 급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우한 폐렴 증상이 온다싶으면 바로 본인이 먼저 정부기관에 찾아와야 하는 상황입니다. 

 

 

 

 

우한 폐렴 증상으로는

 

" 잠복기가 매우 짧고, 구토를 하며, 설사는 감염 후 1~3일 까지 이다.

분변은 점액성, 수분을 포함하며 녹황색, 오렌지색 악취나는 혈변을 배출한다. "

 

" 주요 증상으로는 설사와 탈수, 기력감퇴, 구토, 식용부진 등이다. "

 

 

 

 

현재까지 확진 감염자 수는 850명이고, 사망자는 이미 25명에 달합니다. 

 

특히나 중국에서는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중국 본토에서만 확진자 수가 이미 800명을 넘었습니다. 

 

사망자는 주로 후베이성의 우한시에서 나왔으나 이번에는 인근에 있는 허베이성에서 나왔습니다.

 

우한 이외의 지역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한 것입니다. 

 

 

 

 

 

곧 있을 중국의 준체 연휴 기간에는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만큼, 우한폐렴이 급속도로 확산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후베이성의 학교들은 현재 개학을 무기한 연기한다는 공지를 보낸 상황이고, 베이징에서는 자금성을 내일부터 무기한으로 문을 닫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발병지역인 우한시는 현재 외부 도시로 이어지는 모든 교통망이 차단된 상태입니다. 

 

 

 

 

 

 

한국에서도 감염자가 이미 두명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두번째 확진 환자가 한국에서도 나온 것입니다.

 

55세 남성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근무하던 이 남성은 지난 10일부터 온 목감기 증상으로 19일경 현지 의료기관을 찾아갔고 22일 저녁에 김포공항으로 입국하였습니다. 

 

공항에서의 검역과정에서 발열과 인후통이 확인되어 감시를 실시하였고, 이후 보건소에서 진행한 진료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국내 첫번째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환자는 35세의 중국여성으로, 이 여성 역시 우한시에서 입국하였습니다. 

 

한국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이 확진 2명 외에도 25명의 감염 의심자를 대상으로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을 찾기위해 역학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배포한 자료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여기서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과연 무엇인지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를 현미경으로 관찰시, 특징적인 왕관 모양의 돌기들 때문에 '코로나'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환경에 잘 적응하고 빠르게 변이하는 바이러스라서 대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초기에는 가벼운 증상이 있고 잠복기가 있거 전염이 쉬운 편입니다. 

 

가벼운 일상생활 중에도 감염이 이루어질 수 있고, 감기가 전염되듯이 감염되는 것이라서, 전파경로는 다양합니다. 

 

 

 

 

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변이가 굉장히 빠르고 종간장벽마저 넘는 변종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가장 무서운 점입니다. 

그래서 인류가 위협을 받은 케이스가 바로 사스와 메르스, 그리고 이번에 유행하는 우한폐렴입니다. 

 

 

 

 

이 세가지가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종이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보통 이 세가지 모두 치사율이 9.6%에 달할 정도로 높기 때문에 인간에게 치명적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백신이 없습니다. 

 

이는 각 종간의 면역이 공유되지 않기 때문에 사실 백신 개발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종류도 많고 변이가 계속 이루어지는 것도 하나의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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