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지구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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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계좌를 튼지 얼마되지 않은 초보들에게 키움 증권 어플에서 보여지는 단어들은 이해가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우리가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 중에서 예수금, 증거금, 미수금, 대용금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거기에다가 키움증권 앱에 들어가보면 D+1과 D+2도 들어 있습니다.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증거금이란? 예수금이란?

주식을 거래할 때 약정 대금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미리 예탁해야 하는 보증금입니다. 

 

즉, 예수금을 벗어나는 범위까지 투자를 하는, 즉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서 투자를 하는 금액의 한도라고 보면 됩니다.

 

여기서 예수금은 예치금을 말합니다. 

 

 

 

자 그러면 왜 증거금이 발생하는지에 대해서 아래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한국은 주식거래가 이루어지면 매수를 하든 매도를 하든 거래시점에서 이틀 후인 3일째가 되는 날에 모든 거래가 완료됩니다. 

 

그러나 이틀을 계속 기다릴 수 없으니 증거금을 통하여 미수거래를 우선 하게 하고, 이틀 후에 채워넣게 되는 겁니다. 

 

 

 

 

 

물론 증거금률이라는 것이 있어서, 증거금율이 얼마인지 사전에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예수금이 10만원인데, 40%의 증거금율이라고 하면, 25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합니다. 

 

25만원 * 0.4 = 10만원

 

의 공식으로 계산을 하는 것입니다. 

 

꼭 오늘 때려죽어도 매수를 해야 하는 주식이 있는데, 예치금이 부족하다면 증거금을 이용하여 매수를 하면 됩니다. 돈이야 벌어서 남기고 갚아주면 되는 것이니까요. 

 

 

이제 D+1과 D+2에 대한 개념을 아래에서 바로 확인하겠습니다. 

 

 

 

 

 

여기서 D+1, D+2는 무엇일까요? 

 

키움증권 어플을 보면서 설명들으세요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3일이라는 시간이 지나야만 완전한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 출금이 이루어지는 날로부터 하루가 지난 다음날의 예수금을 D+1로 보고, 그 다음날 모든거래가 다 이루어진 후의 예수금을 D+2로 보는 것입니다. 

 

즉, 내가 실제로 보유하고 있는 예수금 잔금의 금액은 바로 D+2의 금액입니다. 

 

 

 

 

미수금이란? 무서운 것이다.

미수금이란,, 왠지 사채를 끌어쓴거 같은 느낌이 드는 아주 무서운 단어인데, 실제로 무서운 단어가 맞습니다. 

 

주식을 사는데 대금을 납입하지 않고 외상으로 산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외상으로 산 금액을 나타내는 것이 바로 미수금입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주식은 당일 결제가 아닙니다. (이 말은 대체 몇번이나 해야 하는 건지)

 

그래서 매매당일을 바로 D데이라고 부르고, 결제가 최종적으로 이루어지는 날을 바로 D+2데이라고 합니다. 

 

위에서 D+2의 의미는 이미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그래서 증거금이 발생한다고도 아까 설명 드렸습니다. 

 

(즉 증거금은 곧바로 대금 결제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잡히는 것)

 

한국만의 독특한 주식시장 결제 시스템으로 인해 생긴 것으로 보면 됩니다. 

 

 

대용금에 대한 내용은 바로 아래에서 확인하겠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알?  뜨아 ~)

 

물건을 샀는데 오리발을 내민다? 

 

즉, 40%짜리 증거금율의 주식을 증거금으로 해서 매수를 했는데, 

 

예를 들어서 40만원의 돈을 넣어두고, 100만원까지 주식을 샀는데, 

 

이때 60만원이 바로 미수금이 됩니다. 

 

즉, 증거금을 통하여 매수를 하고 남은 금액으로 보면 됩니다. 

 

증거금율은 증권사마다 천차만별이라서 일일이 따져보고 확인해봐야 합니다. 

 

어디는 20% 어디는 100%까지 해주는 것도 있습니다. 

 

 

 

 

 

 

보통 주가가 하락장일때 사람들이 미수금을 이용해서 대거 외상을 통하여 주식을 매수하려는 현상이 있어서, 

 

미수금이 는다는 것은 결국 거품이 낀다는 것으로 해석을 합니다. 

 

 

 

대용금이란? 

대용금은 보유하고 있는 주식등의 상품을 평가한 금액을 말합니다. 

 

즉, 주식을 주문할때 현금 대신에 대용금을 일부 증거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결국 보유주식을 담보로 해서 당장 현금 없이도 일정 금액을 주식 매수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대용금은 미수금과 같이 빌린 다음날부터 2일 거래일안에 갚아야 합니다. 

 

즉, 짧은 기간에 갚아야 하는 돈이므로, 정말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필요할때만 빌려서 사용을 해야 합니다. 

 

 

 

 

 

주식이란 정말 어려운 것이므로,, 

 

본인이 충분히 이해를 하고 공부가 되고 난 후에 시작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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