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겨울 날씨전망 날씨예보

여러분 안녕하세요. 올겨울 너무나 춥습니다. 지난 겨울 따뜻하더니 올 겨울에 지난 겨울의 추위가 묵혀 있다가 몰려왔다고 느낄 정도입니다. 작년에 입던 유니클로 히트텍은 버리고 새로 구매를 하지 않았는데, 이번 겨울에 이제와서 사려니 아깝기도 하고 그냥 보내야 하는데 이건 정말 살인적인 추위입니다. 

 

 

현재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퇴근길에 눈이 내리는 풍경이 잦아졌습니다. 

 

전국 대부분이 지금 현재 영하권에 머물고 있으며, 서울은 현재 체감온도가 영하 8도까지 떨어졌습니다. 

 

금주, 즉 1월 둘째주의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진다고 하니 내복이라도 사서 입어야 하나 생각중입니다. 

한낮에도 올라가봐야 영하 10도까지라고 하니, 이건 시베리아 수준의 겨울입니다. 

 

 

 

 

 

 

 

눈이 오는 날이 많아짐에 따라 주말에 차량으로 나들이 계획을 잡고 계시는 분들은 미리미리 대설특보를 확인하셔야 할 듯 합니다.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먼저 대설특보가 내려진 상황이고, 서해안을 시작으로 하여 전국에 지속적으로 눈이 내일 전망입니다. 

 

서울에는 눈이 10cm 정도의 강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눈이 올때는 필히 바닥이 편평한 운동화 보다는 스파이크 타입의 신발을 신어서 미끄러짐을 방지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작년 겨울 미끌어져서 엉덩방아를 찧고 병원에 가서 확인을 해보니 꼬리뼈 골절이었습니다. 

 

꼬리뼈 골절이면 2달간 허리를 숙였다 폈다 할때마다 극심한 통증이 옵니다. 지금이야 다 나았는지 어땠는지 통증은 없지만 일단 꼬리뼈 골절이 와서 도수치료를 수시로 받으려면 실손보험도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하는데, 이래저래 겨울에는 병원 가서 돈 쓸일만 많아지는 듯 합니다. 

 

 

 

 

 

 

 

 

 

 

 

1월 날씨전망

○ 기온 전망 :

- 1주는 평년보다 낮겠으며, 4주는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 2~3주는 평년과 비슷한 가운데 기온 변화가 크겠습니다.

 

○ 강수량 전망 :

- 1~2주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고, 3주는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4주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습니다.

- 1주에는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으로 서해안과 제주도에 다소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1.11 ~ 1.17 

상층 찬 공기의 영향을 주로 받아 추운 날이 많겠으며,

서해안과 제주도에 다소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겠습니다.

(주평균기온) 평년(-2.2~0.2℃)보다 낮겠습니다.

(주강수량) 평년(1.4~7.7㎜)과 비슷하거나 적겠습니다.

 

 

▶ 1.18 ~ 1.24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동폭이 크겠습니다.

(주평균기온) 평년(-2.1~-0.3℃)과 비슷하겠습니다.

(주강수량) 평년(2.9~7.5㎜)과 비슷하거나 적겠습니다.

 

 

▶ 1.25 ~ 1.31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동폭이 크겠습니다.

(주평균기온) 평년(-2.2~-0.4℃)과 비슷하겠습니다.

(주강수량) 평년(0.9~5.2㎜)과 비슷하겠습니다.

 

 

▶ 2.1 ~ 2.7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는 가운데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습니다.

(주평균기온) 평년(-1.6~0.4℃)보다 높겠습니다.

(주강수량) 평년(0.9~1.8㎜)과 비슷하거나 많겠습니다. 

 

 

 

 

 

 

 

 

2021년 1월의 날씨 전망을 알아보았습니다. 이제는 서울의 기온이 러시아의 시베리아와 별반 다르지 않을 정도로 겨울에는 한파가 계속 내려오고 있습니다. 

 

모두들 코로나로 의심받지 않도록 미리미리 건강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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