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손없는 날 뜻 이사하기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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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11월 손없는 날과 그 뜻에 대하여 알아보는 포스팅입니다. 

 

손없는 날에 이사를 한다는 것이 과연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그리고 11월 중에서 이사하기 좋은 날은 과연 언제인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한국의 아파트는 전세대란으로 시끌벅적합니다. 부동산 전세난이 심각하고 현재 아파트 전세값이 5년만에 최대폭으로 올랐습니다. 전세대란입니다. 그렇다보니 전세를 구해서 이사를 갈 수 있는 것 만으로 행운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제 뉴스에는 웃돈을 부동산에 주고 전세매물을 먼저 보게 해주는 일명 큐패스까지 등장하였다고 합니다. 

 

 

 

 

 

이사는 왜 손없는 날에 하라는 걸까?

이사를 손없는 날에 하라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정작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손없는 날이 대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손없는 날이란 사람의 일을 방해하는 귀신, 즉 손이라고 부르는 존재가 없는 날이라고 합니다. 

동서남북을 옮겨 다니면서 사람에게 해한 행동을 하는 귀신들이 이승으로 올라와서 돌아다니는 날이 있는데, 손없는 날은 그런 것들이 없는 날이라는 말입니다. 

 

즉, 귀신이 없는 날 또는 악귀가 없는 날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손이 없는 날에는 이사를 해도 일이 잘 풀이고, 시험을 봐도 결과가 좋다는 미신이 있습니다. 

 

수능시험을 보는 날이 손없는 날이라면 좋겠네요. 그러나 모든 수험생들이 다 잘본다면 그것도 별 효과는 없겠습니다. 

 

 

 

 

 

손없는 날 계산법과 11월 손없는 날

동서남북을 종횡무진하는 손이 오는 날은 방향을 따져서 계산합니다. 음력을 기준으로 하여 1과 2가 들어가면 동쪽에 손이 있고 3과 4가 들어가면 남쪽, 그리고 5,6은 서쪽이며 7,8은 북쪽입니다. 

이런 날들이 흔히 말하는 손이 있는 날입니다. 

 

 

이런 날을 다 제거하면 손 없는 날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11월 4일 (수)

11월 5일 (목)

11월 14일 (토)

11월 23일 (월)

11월 24일 (화)

 

 

11월에는 손없는 날이 총 5일입니다. 

 

 

 

 

 

손없는 날 이사는 가격이 비싸다?

맞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사 날짜를 손없는 날로 잡기 때문에 이사 비용이 20~30%정도 오릅니다. 한국에서는 이런 미신에 대하여 어느정도 일상 생활에 적용을 하면서 가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손있는 날에는 이사를 가급적 안 하려는 추세입니다. 

 

이사를 할때는 사고가 날 확률도 높고, (대부분 고층 아파트 이사가 많기 때문에 이사차를 쓰다보면 무거운 짐이 낙하하는 사고등이 실제로 발생함), 돈문제 등이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 손 없는 날에 하는 것이 우선 걱정을 덜고 부담도 덜 됩니다. 

 

 

 

 

 

그러나 이사짐 센터가 워낙 일이 몰려서 손없는 날에 이사를 못하게 될 경우에도 방법은 있습니다.

 

한국인 뚝심으로 액땜을 하면 됩니다. 이사를 갈 집 방 한가운데에 소금을 넣고 바가지르 엎은 다음에 바가지를 밟고 깨면서 외치는 겁니다.

 

"잡귀야 물러가라"

 

이 대사 영화에서도 많이 들어보셨죠? 

 

집에 손이 오지 못하도록, 귀신이나 악귀가 오지 못하도록 막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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