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지구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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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뇌전증, 흔히 우리가 간질이라고 부르는 병에 대한 정보를 포스팅 해드립니다. 

 

 

 

 

평소에는 간질이라는 단어로 더 자주 사용하지만 사실은 정확한 병명은 뇌전증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습니다. 

최근 TV 프로그램에 나와서 자신의 뇌전증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연예인이 많아지면서 다시금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는 병이기도 합니다. 

 

 

 

 

뇌전증이란? 

뇌전증이란 사지경련이나 언어장애 또는 의식변화 같은 발작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뇌세포에서 비정상적인 전기 신호를 보내면서 뇌 기능에 문제가 생겨 경련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병명보다는 일반인들에게는 간질이라는 단어로 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간질이라는 병명이 주는 사회적 편견을 없애기 위하여 뇌전증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뇌전증이 있다고 하여 사회 생활이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일상 생활이 가능한 수준이며 현재는 치료방법도 많이 발달하여 완치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뇌전증 전조증상

뇌전증 역시 다른 병들과 같이 전조증상이 있습니다. 전조증상을 알고 있다면 본인에게 뇌전증이 일어날지에 대해서 미리 파악을 할 수 있으므로 전조증상의 종류에 대하여 알아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보통은 섬광이나 본인이 느끼는 이상한 냄새, 그리고 손발 저림, 상복부의 불쾌감, 어지로움과 갑자기 찾아오는 무서운 느낌등이 바로 뇌전증의 전조증상입니다. 

 

 

 

 

뇌전증 증상

그리고 뇌전증이 오면 발작이 일어나는데, 발작의 빈도나 증상 또는 지속되는 시간등은 사람에 따라 다르며, 나이가 들어 가면서 증상이 바뀌는 경향이 있습니다.

 

보통 대발작이라고 하여 가장 심한 경우에는 의식이 소실되고, 온몸이 굳어 경련의 정도가 심합니다. 호흡이 가빠지거나 가끔 멈추기도 합니다. 

 

소발작의 경우네는 소아에게 주로 나타나는 증상인데, 하던 행동을 멈추고 멍하니 있거나 또는 눈이 깜빡거림이 멈추지 않거나 경미하게 손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뇌전증의 발생 원인

아직 뇌전증이 왜 발생하는지, 즉 뇌의 이상신호가 왜 발생하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뇌전증이 연령대에 따라서 다른 원인을 두루 가지고 있다는 것은 확인하였습니다. 

 

 

▷ 영아기 - 출산 전, 후에 입게 된 뇌 손상, 선천적 기형, 대사질환 등

 

 

▷ 유아기 - 뇌염 혹은 뇌성마비, 출산 시 뇌 손상, 감염, 열성 경련

 

 

▷ 청소년기 - 외상, 감염, 특발성 질환, 출산 시 뇌 손상 등

 

 

▷ 청년기 - 감염, 외상, 종양, 특발성 질환, 뇌졸중, 알코올 중독 등

 

 

▷ 노년기 - 뇌졸중, 외상, 종양 등

 

 

 

 

 

 

 

뇌전증 예방방법

뇌전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력을 길러두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뇌전증이 발현되더라도 기본적으로 가벼운 근력운동이나 스트레칭을 꾸준하게 하여 몸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매일 3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통하여 체력을 기르고 유지해주는 것입니다. 

 

 

 

 

 

뇌전증 치료방법

대부분의 뇌전증 환자들은 약물치료를 받습니다. 80% 이상의 뇌전증 환자가 항경련제로 증상을 조절하고 그랬을 경우 약을 끊더라고 40%정도의 환자는 재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뇌전증이 있다고 하여도 일상 생활을 하는데 무리는 없습니다. 약물 치료가 효과가 없는 경우 의사는 신중한 판단 뒤에 수술을 권장하기도 합니다. 

 

 

 

 

 

뇌전증 장애등급 장애판정기준

뇌전증의 장애등급 판정은 18세를 기준으로 구분 됩니다. 

 

 

 

▽ 18세 이상 판정기준

 

 

 

 

▽ 18세 이하 판정기준

 

 

 

 

 

 

 

현대의학이 발달하여 못고치는 병이 없는 시대입니다.

 

뇌전증을 앓고 있다고 하여도 의사들의 기술과 현대 의학의 힘으로 충분히 완치가 가능합니다.

 

다만 간질이라는 병에 대한 사회의 인식 개선이 더 우선시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한동안 문제가 되었던 학생들 사이의 목조르기로 기절시키기 놀이 등으로 인해 뇌전증이 발병되는 경우도 사례가 보고된바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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