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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0년 9월과 10월의 손없는날, 즉 이사하기 좋은 날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손이 없는 날에만 이사를 해야 한다는 미신이 있는데요, 과연 손없는날은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손없는 날의 의미

이사를 할때 어른들은 보통 손없는날에 이사를 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손은 손님, 즉 악귀나 귀신을 말합니다. 손님이라는 존재는 보통 날수에 따라서 동서남북으로 다니며 사람들에게 악한 행위를 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이사를 할때는 손없는날에 해야 한다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이사뿐만 아니라 개업이나 결혼등도 손없는날 하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습니다. 미신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민속신앙의 일부분으로 이미 우리 생활속에 깊게 뿌리박힌 개념입니다. 

 

 

 

2020년 9월 손없는 날 

2020년 9월 손없는날을 알아보겠습니다. 

 

 

9월에는 6일과, 7일, 16일, 25일, 26일이 손없는 날입니다. 

이사는 보통 주말에 한다고 하면 9월 6일 (일요일)과 9월 26일 (토요일)이 이사하기에 좋은 날입니다. 

 

 

 

2020년 10월 손없는 날

10월의 손없는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0월의 손없는날은 5일, 6일, 15일, 16일, 25일, 26일입니다.

이사하기에 좋은 주말이 끼는 손없는날은 10월 25일입니다. 일요일이라서 많은 분들이 이날 이사날짜를 잡을 듯 합니다. 

 

 

 

손없는 날 계산방법

꼭 달력을 봐야만 손없는날을 알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음력으로 마지막 끝자리가 9나 0으로 끝나는 날이 바로 손없는 날입니다. 음역으로 9나 0으로 끝나는 날은 귀신이나 악귀나 오지 않는다고 믿습니다.

 

손없는날은 한달에 최대 6일입니다. 보통 4~5일만 나오기 때문에 이사를 계획할때는 사람이 몰리는 날이니 몇달전에 미리 계약을 해두어야 합니다. 

 

 

 

손없는날에는 이사비용이 상승하기 때문에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일부러 손없는날을 피해서 이사를 하기도 합니다.

보통 손없는날에는 이사비용이 20~30% 정도 올라갑니다. 안그런 업체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사람이 몰리는 날짜라서 대부분의 업체가 조금 높은 이사비용을 청구합니다. 

 

 

 

 

 

이상으로, 손없는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사날짜를 계획하시거나, 해외여행 또는 개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꼭 사전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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