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지구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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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블로그를 운영하며 여러번에 걸쳐 갖가지 테스트를 해보았던 1인으로서 이제는 구글블로그를 보내줄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일단 함께 나아갈 검색엔진이 없다는 사실이 가장 뼈아픈 듯 합니다. 

 

 

 

2주전부터 테스트를 위해서 동일한 키워드의 포스팅을 티스토리와 구글 블로그에 차례로 올렸습니다.

물론 다른 내용의 글을 적었으나 키워드는 동일하게 들어가도록 설정하였고, 그 결과를 오늘 확인해보았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티스토리에서는 해당 키워드로 2주일 사이에 2,000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반면, 구글 블로그에서는 2주동아나 조회수가 1 입니다. ㅎㅎ 

 

차라리 0이 낫지 싶은 숫자입니다. 대체 저 한명은 어떻게 들어와서 본건지 궁금하지도 않은 상황입니다. 

 

 

 

티스토리는 다음에서,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에서, 그러면 구글블로그는 구글에서 밀어줘야 하는데 도통 구글 검색엔진은 구글블로그를 챙기는 알뜰살뜰한 모습이 안 보입니다. 

오히려 나의 티스토리에 있는 포스팅이 구글내에서 상위 노출되는 경우도 있는 반면 정작 비슷한 키워드로 작성한 구글블로그의 글들은 여전히 구글에서 10위권 밖의 페이지에서 허덕이고 있는 현실입니다. 

 

아마도, 구글블로그에 대해서 내가 아직 모르는 것이 있기 때문일수도 있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구글블로그는 정말 스터디를 더 해보고, 내가 나름대로의 뿌리는 전략을 짜야만 키울 수 있는 시스템인데, 굳이 쉽게 검색어 상위를 차지할 수 있는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를 두고 그렇게 힘든 길을 갈 필요가 있을까 싶은게 사람의 마음입니다.

 

이미 애드센스 승인까지 받아둔 구글블로그라서 버리진 못하겠지만, 지금 상황으로는 더이상 글을 적어나갈 의지는 안 생길 듯 합니다. 

 

혹시나 티스토리와 함께 구글블로그를 함께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개인적으로는 구글블로그보다는 제2의 티스토리 서브 블로그를 하나 더 만들라는 조언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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