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지구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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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코로나 사태가 확산되며 시위가 급증하자 경찰이 신기한 물건을 하나 꺼내놨습니다. 

 

 

 

일명 사람 잡는 집게가 등장한 것입니다. 

 

대체, 저 집게까지 꺼내게된 인도의 속사정은 무엇일까요. 

 

 

 

인도는 현재도 봉쇄령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일용직으로 살아가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일을 못해서 굶어죽에 생긴 상황이지요. 

 

그러다보니 매번 도시내에서 시위가 이루어지고 경찰은 몽둥이를 들고 나타나서 시위대를 구타합니다. 

 

 

 

그러나 몽둥이로 때리는 것도 한계가 있는 법,

 

시위대가 느는 것은 결국 쉽게 잡을 수 없는 듯 합니다. 

 

 

 

 

저렇게 사람들이 모여서 코로나 걱정보다는 코로나로 인해서 일을 못하는 생계 걱정들을 하고 있으니,

 

정부 입장에서는 코로나 방역대책등을 내세워도 국민들의 반응이 영 불만 투성입니다. 

 

 

 

현재까지 인도의 확진자는 총 4만 2670명입니다.

 

사망자는 1400명 가까이 근접했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도 5월 3일 기준으로 하루 사이에 2806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이 코로나가 대거 확산될때 하루에 1000명까지 확진자가 나왔던 것을 생각한다면 

 

인도의 상황도 극심하게 안 좋은 상황입니다. 

 

 

 

아무리 버스를 소독해대도 사람들이 모여서 시위를 하고있으니 없던 코로나도 생겨날 판입니다. 

 

 

 

코로나 걸려도 바로 죽진 않겠지만 지금 당장 돈을 못 벌면 가족이 굶어 죽으니,

 

정부에서 저토록 강경하게 나와도 인도 국민들, 그저 시위에 참여하러 나올 뿐입니다. 

 

 

 

그리고 경찰이 들고나온 저 신기한 물건,

 

바로 집게입니다.

 

보통 개를 잡거나 뱀을 잡을때 쓰는 집게를 사람을 잡는데 쓰겠다는 겁니다. 

 

 

 

 

시위대를 체포하는 경찰이 코로나로부터 안전거리를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저 기상천외한 물건, 

 

1.5m의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길이도 1.5m입니다. 

 

 

 

 

국민 대부분이 빈곤층으로 사는 인도의 경우, 코로나로 인해 죽기 보다는 봉쇄령으로 굶어죽는 사람이 더 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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