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지구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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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좌지우지 한다는 구글고 결국 코로나의 손을 벗어나진 못했네요. 

 

애드센스라면 이미 알만큼 안다고 믿고 있는 내 스스로도 코로나로 인한 애드센스 검토 지연의 건은 대체 언제까지일지, 그 가능성을 점쳐볼수가 없습니다. 

 

이미 블로그 3개를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 운영을 하고 있는 마당에, 욕심을 내어 유튜브까지 손대고 유튜브의 수익창출기준인 구독자 1000명과 시청시간 4000시간을 3달만에 쾌속달성하고 기분좋게 당연히 애드센스 승인이 날 것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로서 20일째 대기중입니다 ㅋ 

 

이대로 가다가 처음으로 애드센스 무한검토의 늪에 빠지는건 아닌지 걱정이 드네요. 

 

 

 

 

이번 사태를 통해서 알게된 것이, 구글의 재택근무로 인한 여파로 심사가 늦어진다고 하니, 이제까지 우리가 알았던 것처럼 애드센스 검토를 봇이 한게 아니라 사람이 했다는 말인거겠죠? 

 

저는 그렇게 해석이 되네요.

 

이제까지 인터넷상에서 구글 애드센스 (애드고시) 승인을 위해서 떠돌던 수많은 노하우나 글쓰기 방법등이 모두 AI 봇에게 검토를 받는다는 가정하에 작성된 것들이 많았었는데, 사실 알고보니 사람이었다.

 

놀라운 반전입니다. ㅎㅎ

 

코로나때문에 몰랐던 것들을 하나 둘 더 알게되네요. 

 

 

제 상황에서 조금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유튜브 애드센스 신청과 동시에 티스토리 서브 블로그도 신청이 들어갔었는데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애드센스 승인 메일이 3월 말일에 왔다는 겁니다. 

 

비슷한 시기에 검토에 들어간 블로그는 승인이 났는데, 유튜브는 아직 검토중. 

 

 

 

뭔가 불안불안 합니다. 

 

한달까지는 아직 10일 정도가 남은 상황이고, 10일 후에도 어떤 피드백도 없다면 일단 코로나 사태가 진정될때까지 그냥 잊고 지내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며칠전 슈퍼문 왔을때 물 떠놓고 좀 빌어둘걸 그랬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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