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지구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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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조은정씨의 결혼 소식입니다. 

 

결혼식 비용 대신에 기부를 하기로 했다는 훈훈한 소식이 코로나에 지친 우리들에겐 단비같은 소식입니다. 

 

소간지. 미안하다 사랑한다. 미안하다 사랑했다. 

 

임수정이랑 잘 되길 바랬던 2000년 초반, 드라마 한편으로 내 눈에 훅 들어온 소간지. 

 

좋은 연인을 만나서 결국 결혼을 하게 되어 기쁩니다. ㅎㅎ

 

 

 

열애설이 나고 열애 인정 1년만에 결국 결혼까지 골인한 두 사람. 

 

과연 어떻게 만난 걸까? 

 

 

 

결혼식은 가족만 참석한 가운데 치르기로 했다고 합니다. 

 

최근 코로나 때문에 결혼식을 미루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소간지도 역시나 코로나를 의식했는지 연예인스러운 성대한 결혼식보다는 가족을 모시고 하는 조촐한 결혼식을 택한거 같네요. 

 

 

 

큰 결혼식 대신에 조촐한 가족모임으로 대체하고 대신 남는 돈으로 취약계층 아동 돕기에 5천만원을 기부하는 포부. 

 

역시 소간지. 

 

 

 

이 두사람은 2018년 방송 프로그램에서 연예인과 리포터로 처음 만났었죠. 

 

 

 

소지섭의 신부가 되는 조은정씨는, SBS의 한밤의 연예 프로그램에서 리포터로 활약을 했습니다. 

 

 

 

리포터 활약 당시 소지섭이 출연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홍보하기 위해 출연한 소간지와 만나게 되어 지금 이렇게 결혼까지 하게된 경우네요. 

 

 

 

 

 

이화여대 무용과를 졸업하고 2014년엔 게임전문채널에서 아나운서로 데뷔했네요.

 

시원시원한 이목구비가 참 매력적인 사람입니다. 

 

 

 

현재는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결혼 후 결혼생활에만 치중할거라고 합니다. 

 

이 두사람 보기만 해도 흐뭇흐뭇이네요.

 

 

최근 연예인들의 이혼 소식, 결별 소식 등이 전해지면서 팬들이 많이 안타까워하는데 간만에 좋은 소식으로 돌아온 소지섭과 조은정.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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