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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코로나19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

 

 

다른 모든 유럽국가의 코로나19 사망자를 다 합쳐고 이탈리아보다 적다.

 

 

현재까지 이탈리아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7명이다. 

 

 

 

 

 

북부 지역 롬바르디아에서 4명이 사망하였고, 밀라노에서 1명 그리고 브레시아에서도 1명이다. 

 

대부분 80~ 88세까지 고령의 감염자들이 사망하였다. 

 

 

 

 

 

확진자수도 현재로서는 중국과 한국에 이어 세번째이다.

 

총 229명이 확진이며, 전날 152명에서 72명이나 늘어난 숫자다. 

 

 

 

이탈리아는 이처럼 며칠사이에 확진자가 늘어나는 것에 대하여 원인 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부 언론은 이탈리아 코로나19 미스테리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따기도 하였다. 

 

 

 

 

 

확실한 것은 이미 몇주전에 바이러스는 퍼졌으며, 그 사이에 잠복기를 지나서 이제야 그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매일마다 감염자가 쏟아져 나오고 있어, 현재 이탈리아의 박물관, 미술관 등은 모두 폐쇄되었다.  

 

감염자 사망자가 나온 일부 지역은 현재 지역주민 이동 제한령이 내려졌다. 

 

 

 

 

왜 갑자기 이탈리에서 코로나19가 급증한 것일까? 

 

이탈리아는 중국의 일대일로에 참여할 정도로 중국과 친한 유럽 국가이다. 

 

중국은 이탈리아를 통하여 유럽에 진출하고자 하는 의욕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탈리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서로 자주 만나며 친목을 다져왔던 사이다. 

 

중국과의 교류가 많다보니, 아무래도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가장 큰 리스크를 안고 있었던 것 아니냐는 추측이다 

 

 

 

 

그러나, 사실 이탈리아 정부는 초기에 코로나 확진자 2명 (중국인)이 발병하자 바로 중국인 입국금지 조치를 내렸었다. 

 

중국이 비난하였음에도 자국민 보호를 위하여 그 결정을 번벅하지 않았다.

 

그렇기에 더더욱 현재 이탈리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19의 정체과 발생경로에 대하여 의문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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