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지구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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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형 크루즈에서 발생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수십명 감염으로 크루즈 자체가 위험하다는 사실이 확인된 마당에, 

 

많은 크루즈들이 현재 부산항으로 오고있어 부산항이 긴장하고 있다. 

 

 

 

 

현재 각국의 크루즈들이 부산항에 입항 신청을 해둔 상태다.

 

 

 

크루즈선 내부의 사진들을 보면, 물위에 떠다니는 하나의 도시라는 생각이 든다. 

 

 

 

 

 

 

크루즈 입항 신청이 있다고는 하나, 실제로 입항을 할지는 의문이고, 입항을 한다해도 탑승객들이 배 밖으로 나올 가능성의 거의 없다는 것다고 한다. 

 

 

 

 

 

 

부산항만공사에 의하면 2월 내로 부산항에 들어오겠다고 연락온 크루즈는 현재 6척이라고 한다.

 

취소가 이루어질 수도 있는 부분이라서 실시간으로 상황을 업데이트 중이다. 

 

 

 

 

이렇게 예정에 없던 크루즈들이 한국의 부산항으로 오는 이유는 대만이 입항을 거절하였기 때문이다.

말그대로 포트를 문 닫아 버렸다. 

 

 

 

 

 

 

그러다보니 기름도 넣고 음식물도 구해야하는 크루즈가 어느 나라건 한번은 들려야 하는 상황이고 부산항으로 방향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크루즈선사들은 중국에서 출발하는 승객을 태우지 못하여 다른 국가에서 승객을 태우려고 시도하고 있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부산항만공사에서는, 

 

“사실상 관광객이 배 밖으로 나오도록 하는 크루즈는 없다”며 “11일 입항할 예정이었던 크루즈 입항도 검역본부가 입항하지 못하도록 결정해 취소됐다”

 

지난 일주일 사이에 부산항을 들어온 크루즈 2척에서도 관광객은 누구도 내리지 않았다.

 

 

 

 

 

 

크루즈는 적게는 1000명에서 많게는 4000명까지 한번에 한 공간에서 이동하는 이유때문에, 한명이라도 감염자가 발생하면 나머지 사람 모두가 잠재적 감염자가 된다. 

 

현재 요코하마에 정박해 있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경우를 보면 알 수 있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는 현재 61명의 감염자가 발생하였고, 나머지 승객들은 여전히 크루즈 안에서 격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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