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지구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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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비접촉 음주단속이 가능해졌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음주단속기, 기존 빨대식으로 날숨으로 하는 방법은 입을 대야 하기때문에 감염위험이 있어서 사실 두어달 사용을 금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문제가 바로 음주운전사고가 늘어난 것이죠.

 

그래서 결국 경찰이 비접촉 음주단속 기계를 개발했습니다. 

 

 

 

 

이제 더더더 !! 소리를 안 들어도 되겠네요. 

 

 

 

공기중의 알코올 성분을 찾아내서 음주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즉, 공기중에 알코올 성분이 떠다니는 걸 찾아내는 겁니다. 

 

 

 

경찰에서는 이 알코올 농도 감지기를 상당히 자랑스러워했는데,, 요. 

 

 

 

 

근데, 문제는 여전히 있습니다.

 

핸드크림만 발랐는데도 알코농 측정기가 울리네요.

 

 

 

방향제가 있어도 울리네요.

 

이러다가, 술도 안 먹었는데 뒤집어 쓰기 딱이겠네요. 

 

 

 

심지어 껌을 씹어도 알코올 농도 측정기가 울립니다.

 

껌,,, 그냥 슈퍼에서 산 껌인데. 

 

 

 

물론 앞으로 좀 더 기계를 보완하고 다듬으면, 

 

지금과 같은 오류가 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코로나 사태가 끝나더라도 이런 비접촉 음주측정기는 사실 계속 써도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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