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지구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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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들린 D타워 한육감. 

 

여기 오면 늘 먹던 메뉴 그대로 주문한다. 

 

두툼고기덮밥. 

 

이거 말고는 다른 메뉴는 아예 생각조차 못하는. 

 

 

일단 한육감으로 갑니다. 

 

D타워는 좀 미로같은 구조라서 잘 찾아가셔야 해요. 

 

 

 

 

고기굽는 점심회식 한육감 !! 

 

간만에 찾아갔더니 저렇게 입구 인테리어가 조금 더 고깃집 느낌으로 바뀌었네요. 

 

 

 

 

 

한육감 건물은 저렇게 공중에 떠 있어요 ㅋㅋ 

 

D타워 구조상 저렇게 아래에 다른 식당이 있고 천장에 붙어 있는 듯한 모양새로 식당이 들어서 있습니다. 

 

신기한 구조 ~ 

 

 

 

뭔가 공중에 떠서 밥 먹는거 같은 착각 ? 

 

 

 

입구 대기장소에서 보이는 광고판. 

 

잘 보면 두툼고기덮밥이 있어요. 

 

1인분에 15,000원의 가격인데, 다른 식당에 비해서 좀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먹어보면 그 값어지를 합니다 !!! 

 

 

 

왼쪽이 카운터이고, 다 먹고 저기서 계산을 하면 되구요,

 

오른쪽은 고기를 숙성하는 냉장고를 보여주는데 유리로 되어 있어요. 

 

 

 

저런식으로 티본 스테이크 고기, 숙성되 것을 진공포장해서 진열해 놓았습니다.

 

보기만해도, 뭐,, 저녁에 다시 와야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고기가 맛있어 보입니다. 

 

고기는 역시 숙성한 뒤에 먹는 것이 식감도 좋고, 육즙도 더 훌륭하게 나오죠. 

 

 

 

이것이 바로 두툼고기덮밥의 한상입니다. 

 

저렇게 가운에 큰 Bowl에 덮밥이 있고 (밥과 고기) 육수가 들어있는 불투병 병과 야채가 들어있는 그릇 등등. 

 

 

 

식전에 마시라고 가져다주는 물에는 레몬이 들어있어요. 

 

상큼한 맛으로 입을 헹굴수 있습니다. 

 

 

 

티슈가 두툼한게 좋네요. 

 

고기도 두툼하고 그래서 이름을 두툼고기덮밥이라고 지은건가? 

 

 

 

저렇게 테이블마다 두툼고기덮밥을 먹는 3단계 방법을 설명해 놓았어요.

 

먼저 고기에 고추냉이 얹혀서 건져먹고,

 

다음엔 야채랑 비벼서 또 먹고

 

마지막엔 육수를 부어서 말아먹고. 

 

 

 

 

고기의 육즘과 소스가 어우려져서 밥 위에 올라앉아 있는 자태가 아름답습니다. 

 

 

 

이 육수는 대체 뭘로 만들었나 모르겠는데 부어보면 맑은 야채육수 느낌이 나요. 

 

멸치나 해산물 육수는 아니네요. 

 

밥이랑 말아 먹으면 맛있어요. 

 

 

 

 

상큼한 맛으로 고기의 부담스러움을 덜어주는 야채 !! 

 

 

 

 

두툼고기덮바을 먹은 날은 사실, 저녁을 좀 늦게 먹어도 될 정도로 양이 충분합니다. 

 

매일 두툼고기덮밥은 50그릇 정도만 한정되서 판매되는 메뉴라서 좀 늦으면 없어요.

 

보통 12시 전후로 해서 가야만 먹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D타워에 맛집이 많은데 한육감 메뉴 꼭 한번은 먹어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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