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가 일본의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에 대하여 비판을 하고 나섰다.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중인 코로나 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와 관련하여
"지금은 낙인이 아닌 연대가 필요한 시기다"
라고 말하였다.
"중국 밖에서 발견된 코로나19 확진 사례 48건 중에서 40건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에서 나왔다"
"개인이나 국가 전체를 낙인찍는 것은 우리의 관심을 분산하고 서로를 적대시하게 만든다."
앞서서 2200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운 유람선, 웨스테르담호가 일본정부로부터 코로나19 환자가 있을 수 있다는 이유로, 일본을 포함하여 필리핀, 대만, 괌, 태국으로부터 입항 거부를 당했었다.
크루즈 운영 선사회사에서는 배 안에 코로나 의심 환자가 전혀 없다고 주장하였으나, 해당 정박예정 국가에서는 부정적인 답변뿐이었다.
결국 웨스테르담호는 캄보디아 정부의 배려로, 시아누크빌항으로 입항을 허락 받아 뱃머리를 돌렸다.
이에 대하여 WHO는
“현재까지 유람선 3척의 통관이 지연되거나 입항을 거부당했다”
“증거에 기반한 위험 평가는 없었다”
“국제보건규정(IHR)에 따라, 선박의 자유로운 입항 허가와 모든 여행객을 위한 적절한 조처의 원칙을 강조하는 공동선언문을 IMO와 함께 발표할 것”
이라고 강하게 주장하고 나섰다.
그리고,
"5개항에서 입항을 거부 당해 며칠 동안 바다를 떠돌던 웨스테르담호를 받아준 캄보디아 정부의 대응을 높이 평가하면서 국제적인 결속을 다져야 한다"
캄보디아 정부의 배려에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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