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리뷰이야기

몽골은 현재 코로나 감염자 0 입니다. 물론 사망자도 없습니다.

 

최초 중국에서 코로나 사태가 시작되었을때 눈 딱 감고 몽골 정부는 중국에서 오는 모든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몽골

 

물론 중국으로부터 강한 비난을 받았고 압박을 받았지만 초기 대처를 한 덕분에, 현재 코로나로 인한 감염대응에 있어서는 청정국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모리셔스 관광지
모리셔스 관광지
모리셔스 관광지

 

아프리카 모리셔스로 신혼여행을 간 한국인 34명이 공항에서 "한국에서 왔어" 이 한마디 이후에 바로 격리 조치 되었습니다. 

 

임신부도 있는 일행인데,, 현재 그들은 공항에서 수십킬로 떨어진 허름한 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격리상태로. 

 

 

 

 

현재 격리된 곳에서 14일을 있어야 된다고 하는데요, 

 

이들이 격리된 이유는 일행 중 일부가 감기 증상을 보인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17쌍의 부부는 현재 병원에 2쌍, 그리고 인근 청소년 수련관 같은 건물에 15쌍이 격리되어 있습니다. 

 

한방에서 8명이 자야 하는 최악의 상황입니다. 

 

 

 


사전에 한국의 외교부에 어떤 통보도 없이 이루어진 일입니다.

 

코로나 상황이 급박하다보니, 현재 세계 여러 나라들이 이런 식으로 자국을 보호하기 위해 눈치 보지 않고 긴급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가요? 

 

 

중국인 입국금지 청원까지 가서 70만명이 넘는 국민이 서명하였지만,

 

아직도 중국인이 한국에 들어오는데 어떤 제재도 없습니다.

 

오히려 지금은 중국보다 한국이 더 위험하다고 하여 안 들어오는 상황까지 되어 버렸습니다. 

 

 

 

 

몽골이나 모리셔스 같은 곳에서 왜 저런 결정을 했는지, 

 

그리고 향후 국제 관계를 생각하기 전에 당장 내 눈앞에서 벌어질 참사를 먼저 생각하여 내린 결정이라면,

 

누구도 그 결정이 잘못이라고 말할 수 없을 겁니다. 

 

 

한국도 지금은 조금 더 욕을 먹을 각오를 하고 자국민 보호에 적극적인 대안을 내놓아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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