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자고 나면 확진자 또 늘었나 겁부터 나는 일상입니다.
오늘도 역시 아침에 일어나보니 감염 확진자가 2명이 더 늘었습니다.
17번째 확진자는 한국인 남성이고,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싱가포르를 1월 18일부터 24일까지 방문했다고 합니다.
행사 참석 이후에 행사에 함께 참석한 확진자(말레이시아) 가 있다는 연락을 받았고, 이에 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았습니다.
바로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명지 병원에 격리중입니다.
18번째 환자는 21세 한국인 여성인데, 가족간의 감염 사례입니다.
바로 16번째 환자 (42세 여자)의 딸입니다.
16번 환자 확진 이후 격리되어 있다가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전남대 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입니다.
16번 환자는 태국 여행을 다녀와서 19일에 한국으로 귀국 후 열흘 기간 동안 감염불투명 상태에서 일상생활을 했던 사례라 아직도 이동경로나 감염 경로를 확인중에 있습니다.
태국에서 감염이 된 것인지 아니면 이동 중 항공기에서 감염 된것인지, 정확히 원인이 파악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16번째 코로나 환자 이후 우리가 주목해야 할 사실은 15번째까지는 어디서 옮았는지를 정확하게 파악이 되었었는데, 16번째부터는 우리가 정확한 감염 루트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원인을 모르니 그에 따른 대처가 늦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16번째 코로나 환자가 실제 태국에서 감염이 되어 국내에 들어왔었다고 하면 국가 간의 감염 사례가 퍼지고 있다는 말인데, 심각하게 확산이 이루어질 수 밖에 없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16번째 확진자의 경우 15일 정도 일반 활동을 했었고, 그 사이에 실제 많은 접촉자를 만났었는데, 지금 2차 감염, 3차 감염, 그리고 4~5 차 감염까지도 우려해야 하는거 아니냐는 말이 많습니다.
16번째 코로나 환자의 경우 광주에서 중대형 병원을 수차례 방문하였고, 전남대 병원에도 다녀왔으며, 두 병원 모두 16번 코로나 환자에게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된다 하여 보건소에 검사를 의뢰했으나,
But ,,,
해당 여성이 중국 방문 이력이 없다는 이유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해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슈퍼 전파자에 대한 사회의 우려도 있습니다.
아직 그런 양상을 보이는 경우는 없다라고 질병관리본부와 정부에서 딱 잘라서 말을 하고는 있지만,
잠복기가 이제야 끝이 나는 시점에 와서 서서히 수면위로 감염자의 수가 떠오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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