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시를 탈출한 500만명중 한국으로 6천명 입국. 국내 네번째 확진자.
금번 우한폐렴이 발생한 우한시의 인구 천만명중에서 500만명이 이미 우한시를 빠져나갔다는 놀라운 소식입니다. 도로가 봉쇄되기 전이라 정부에서도 차단을 할 수 없었고, 우한시에 머무르는 한은 바이러스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판단한 시민들이 이미 대거 도시탈출을 했다고 우한시의 시장이 밝혔습니다. 대부분은 중국의 다른 대도시로 이동하였지만, 항공편을 이용해서 해외로 떠난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 중 일부는 한국으로도 넘어왔습니다. 중국인들이 사용하는 바이두 지도앱을 통해서 밝혀진 이들의 이동경로를 보면, 우한에서 그 시기에 탈출하여 중국 내 타 도시로 이동한 사람은 탈출자중 60~70% 정도입니다. 주고 허난, 후난, 안후이, 충칭, 장시, 광둥, 베이징, 상하이 등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