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코로나 백신개발현황 미국 중국 한국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세계 코로나 백신 개발의 현황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현재 코로나 제2의 물결이 출렁이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이전 확진자수보다 더 많은 증가세를 보이면서 코로나 재확산의 위기 앞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세계 모든이들의 관심사는 코로나 백신입니다. 과연 현재 각국의 백신상황은 어디까지 갔으며 앞으로 언제쯤 코로나 백신을 맞을 수 있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 코로나 백신 현재 상황

중국은 이미 백신 접종 희망자에게 백신 접종을 들어간 상황입니다. 일명 백신 긴급접종입니다. 

 

저장성 내 각 지역에서 임상 3단계 시험이 끝나지 않은 백신접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대상은 해외에 나가야 하는 유학생과 공무원 그리고 의료인입니다. 

 

이미 20명에게 백신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다른 도시의 고위험군에게도 접종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곧 일반 시민들에게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코로나를 퍼트리더니 이젠 백신까지 먼저 개발하는 중국, 과연 중국입니다. 

 

 

 

 

 

 

미국 코로나 백신 현재 상황

화이자, 미국 제약기업은 다음 달 말, 즉 11월 말에 백신 후보물질의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파트너사인 독일 바이오엔텍과 협력하여 현재 개발을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중국과는 다르게 조금은 더 신중한 자세입니다. 일단 아래 세가지가 만족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 백신의 효과성이 입증되어야 한다. 

- 백신의 안정성이 입증되어야 한다.

- 백신이 최고 품질 하에서 일관되게 제조가 되어야 한다.

 

중국과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백신의 효능데이터는 이달 말에는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화이자는 초기 단계에서는 백신이 효과적이라는 평가가 나왔어도 최종분석가지 임상시험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의 임상시험 속도 및 접종 속도를 보았을때 다음달 셋째주에는 목표에 도달할 것이라고 합니다.

 

 

 

 

 

 

한국 코로나 백신 현재 상황

한국의 경우는 어디까지 갔을까요? 현재 국내에서 개발중인 백신 3개가 인체 임상시험에 들어갑니다. 식약처 승인까지 받으면 이 백신들의 임상이 본격화되는데요, 아직 백신의 부작용에 대한 부분이 우려가 있어서 너무 빨리 축하를 할 단계는 아니라고 합니다. 

 

SK바이오사시언스는 자세 개발한 코로나 백신의 임상 1상 시험을 식약처에 신청하였습니다. 

 

 

제넥신의 경우는 코로나 백신인 GS-19의 임상을 승인받고 현재 1상을 진행중입니다. 

 

제넥신은 40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1상 시험을 진행했지만 현재 무바늘 주사기를 이용하여 20명을 추가로 진행하겠다는 의견입니다. 

 

 

 

 

세계적을 이미 코로나가 등장한지 곧 1년입니다. 지난 1년간 마스크를 쓰고 살아가며 언제나 백신이 곧 눈앞에 나타날 것이라는 희망을 버텨온 수십억의 인류는 2021년에는 부디 마스크를 벗고 걱정없이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백신이 개발되는 그 순간까지는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마스크 착용을 통하여 백신 없이도 코로나가 더이상 퍼지지 않도록 하는 우리만의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