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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로 첫 사망자가 나왔다. 

 

일본의 후생노동상은 코로나19로 사망한 첫번째 사람이 일본에서 발생하였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일본의 수도권인 가나가와현에 거주하는 80대 나이의 일본인 여성이다. 

 

 

 

 

가나가와 현의 위치 (구글맵)

 

 

 

 

 

 

심각한 문제는 바로 이 여성이 사망후에야 코로나19에 감염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일본정부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최근에 외국으로 여행이나 방문을 한 이력도 없기 때문에 국내에서 감염이 되었을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 

 

코로나19로 사망한 여성은 1월 22일부터 피로감을 느끼기 시작하였고, 결국 1월 28일에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다고 한다. 

 

 

 

 

 

 

여성을 진료한 병원은 경과를 관찰하다가 결국 2월 1일에 폐렴 진단과 함께 입원을 시킨다. 

 

그러나 그녀의 상태는 2월 6일부터 악화되기 시작하고 결국 다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이어갔다. 

 

2월 12일 호흡을 하기가 힘들정도로 상태가 악화되고 결국 코로나19 의심과 함께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다.

 

2월 13일 해당 여성은 사망하게되고 그 후에 나온 검사 결과에서 바이러스 양성으로 판명되었다. 

 

 

 

 

 

 

 

일본에서 코로나19로 사망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나 사망후에 코로나19의 감염 여부가 확인되어 현재 일본사회는 큰 혼란에 빠졌다. 

 

 

 

https://youtu.be/Uf0fDfNOa8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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